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노 카이리 (문단 편집) ==== 극 중반부(21~40화) ==== 21화: 자기들보다 먼저 레스토랑 쥬레에 온 노엘을 보자 경계하지만 그가 자기는 루팡레인저 편이라고 하면서 코구레가 노엘 또한 루팡 가문을 섬기는 사람이자 기술자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일단은 넘어간 후 노엘이 다음 날 에노스에 댐에 가밧토 카바밧치가 나타났다는 정보를 흘리자 그곳으로 가서 사실 확인 후 현장에 난입해서 컬렉션의 힘인 슈퍼아머 능력을 과시하며 가만히 있는 가밧토의 틈을 노려 컬렉션을 먹튀하고서 패트레인저가 가밧토를 처치하자 패트레인저의 추격에서 도주한다. 그런데 노엘이 나타나 앞을 막고서는 정보료로 컬렉션을 받아가겠다며 루팡 X와 패트렌 X로 변신해가며 공격하자 결국 컬렉션을 빼앗기고 도주한다. 그러나 이는 사실 짜고한 연극으로 패트레인저에게 의심받는 노엘이 의심을 풀려고 루팡레인저를 공격하는 척 하여 컬렉션을 빼앗아 패트레인저의 의심을 푼다는 의도였다. 덕분에 패트레인저는 감쪽같이 넘어갔다. 물론 카이리는 믿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는거라며 여전히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24화''': 23화에서 사라진 [[라이몬 가올팡]]과 기위 뉴지의 행방을 알 수 없어 답답해하다가 손님들이 나뭇잎 모양 행운의 펜던트를 자랑하자 휴대폰 검색에서 알아낸 정보까지 더해 뭔가 있다고 확신해 펜던트 구입처를 확인하고 클럽 누-제토(NU-ZETTO)라는 곳으로 혼자 간다. 마침 펜던트를 판매하는 녹색 정장의 사내를 발견하자 접근해 꿍꿍이를 추궁하는 와중에 패트레인저와 노엘이 나타나 녹색 정장의 사내가 기위 뉴지임이 드러난다. 카이리도 얼른 변신하려고 하나 츠카사가 그를 발견해 난처함에 빠진다. 아무것도 모르는 패트레인저는 카이리가 미처 대피하지 못한 줄 알고 츠카사가 일단 카이리를 밖으로 데리고 빠져나간다. 왜 클럽에 갔냐는 츠카사의 추궁에 행운의 펜던트를 사러 갔다고 둘러대자 츠카사는 갱글러의 물품이니 조사를 위해 몰수하면서 형의 이야기를 꺼내어 카이리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 역으로 묻는다. 츠카사가 카이리들을 의심해 조사했을 때 알게 됐다고 하자 사생활 침해 아니냐고 하는데 이에 츠카사가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카이리는 용서해줄테니 설교하지말라고 조건을 건다. 츠카사가 그건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며 가볍게 꿀밤을 먹이자 케이도 그렇고 국제경찰은 전부 참견쟁이냐며 투덜거린다. 이에 츠카사가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마찬가지로 경찰관인 조부모와 함께 살던 이야기를 하자 형에게 괜히 반항적이던 자신을 떠올리면서 알고있다고 툴툴댄 후 위험한데 왜 국제경찰을 하냐고 물어 "조부모님을 모시고 행복하게 살고 싶기에 경찰이 되었고,'''반드시 살아돌아가겠다고 약속을 드렸다."'''는 츠카사의 각오를 듣게 된다. 이에 복잡해하는 모습을 드러내는데 기위가 도주했다는 연락을 받은 츠카사가 조심해서 귀가하라고 하면서 헤어진다. (묘하게 한국판에서 한국 성우들이 오프닝을 불렀기에 대조되는 느낌이 났다.) 다음 날 기위가 팔아먹은 펜던트들이 일제히 목에 건 사람의 생체에너지를 흡수해 나뭇잎으로 뒤덮어 식물인간 상태로 만든다는 뉴스가 나오자 어느 틈에 찾아온 코구레가 기위와 관련된 부동산 정보를 알려주며 그를 통해서 기위가 숨은 창고를 습격한다. 패트레인저가 뒤이어 도착해 난전이 펼쳐지고 역시나 기위가 컬렉션의 힘으로 모든 공격을 회피하여 곤경에 처하게 된다. 패트렌 3호와 루팡 레드가 동시에 달려들어 2:1로 열심히 두들겨 보지만 기위의 회피 능력 때문에 유효타도 한방 못 먹이는 상황. 그때 츠카사가 퍼뜩 카이리에게서 압수한, 가진 사람의 행운을 끌어올려주는 펜던트를 떠올린다. 그러나 기위의 펜던트가 기위 본인에게도 효과가 있을지는 장담할수 없는데다, 무엇보다도 식물이 된 사람들을 보았기에 살아 돌아가겠다고 할아버지에게 한 스스로의 약속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망설인다. 한편 기위를 상대하며 고전하고 있던 루팡 레드의 카이리도 패트렌 3호의 망설이는 모습에 마찬가지로 펜던트 생각을 떠올리고 '''아무 주저없이 펜던트를 낚아채서 사용한다.''' 츠카사의 의문과 다르게 다행히도 펜던트의 힘은 먹혔고 루팡 레드의 공격은 기위에게 적중하게 된다. 이때 '''"아싸, 럭키"'''라고 나지막히 [[우주전대 큐레인저|전작]] [[럭키(우주전대 큐레인저)|선배]]의 캐치 프레이즈를 읊조리는 것은 덤. 이후 ~~신나게 웃어재끼며~~ 아예 단독으로 기위를 무력화시키다 시피 하고, 패트렌 3호는 단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기 목숨을 내던지는 루팡 레드의 이런 모습에 크게 충격을 받는다. [* 그 냉정하고 이성적인 츠카사가 나무가 된 레드를 보고 "루팡 레드.." 라고 읊조리며 비틀비틀 다가서는 모습까지 보일 정도.] 그러나 운은 오래가지 않아 바닥나고 결국 펜던트에 의해 식물인간이 되어간다. 그래도 희생이 헛되지 않아서 루팡 블루가 번개처럼 난입하여 컬렉션을 빼내고 컬렉션이 없으니 무력화된 기위 덕에 패트레인저와 노엘의 합동 공격이 가해져 기위를 쓰러트려 원래대로 돌아온다. 루팡 블루가 잘했다며 회수한 컬렉션을 보여주자 웃어보인다. 이에 노엘은 카이리의 배짱을 칭찬하다 말고 "아니, 믿고 있었기 때문인가." 라고 하는 반면 츠카사는 루팡 컬렉션 하나에 말그대로 목숨을 거는 면모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는다. [* 루팡 레인저의 두가지 각오를 각각 보여줬다고 할수 있는데 "하나가 쓰러져도 나머지가 목적을 이뤄주면 된다"는 말 그대로 자신이 죽더라도 루팡 레인저의 남은 동료들인 토오마와 우미카가 컬렉션을 회수해 줄것이라는 동료들에 대한 믿음 혹은 목숨보다도 소중한 소원을 이루기 위해 루팡 레인저의 맹세에 맞게 행동했다고 할수 있다. 동시에 "우리는 장난이 아니라 목숨을 걸고 괴도짓을 하고 있다"는 카이리의 일갈 대로 경찰들이나 시민들이 보는 것처럼 루팡 레인저가 단순한 보물찾기나 취미로서의 도둑질이 아니라 어떤 면에서는 경찰들보다도 절박하게 목숨을 걸고 목적을 이루려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실제로 패트레인저는 컬렉션을 소원을 이뤄준다거나 하는 도구가 아닌 위험한 무기이자 장물로만 알고 있어서 겨우 그런 것 때문에 목숨까지 건다는 것에 츠카사가 상당히 놀라는 모습이 보여진다.] 하지만 동시에 츠카사는 이런 카이리의 모습을 위태롭게 바라보기도 하는데 이는 두 사람의 입장 차이 때문이기도 하다. 츠카사는 조부모님이 살아계시고 "이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 역시 무사히 살아돌아가겠다"는 각오로 경찰 일을 하고 있지만 카이리는 자신이 살아 돌아가봐야 유일한 보호자이자 가족인 형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으므로 "자신이 죽더라도 동료들이 형과 다른 사람들을 살려낼수 있도록" 하기위해 쾌도로 활동하고 있는 것. 그러나 사망하지 않았음에도 라이몬이 거대화를 하여 패트카이저와 엑스엠페러를 모두 제압하는 걸 보고 경악한다. '''25화''': 라이몬의 충격파 공격에 로봇들이 격파되면서 그 폭발에 휘말려 나머지 2명과 함께 날아가버린다. 그래도 심한 부상은 아니었기 때문에 얼마 안 가 정신을 차리고 중상을 입은 노엘을 레스토랑 쥬레에 있는 2층 자기방으로 옮겨 치료해주고 음식을 가져다주지만, 노엘이 일어나서 어린 시절 카이리가 형과 찍은 사진이 담긴 액자를 보는 걸 발견하자 얼른 빼앗는다. 자신을 여전히 믿지 않는 거냐는 노엘의 말에 피차일반이라며 자신도 노엘에게 신뢰받고 있다고 생각한 적 없다고 하고 방을 나온다. 다음 날 아침 먹으라며 부르러 가지만 노엘이 말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 노엘의 행방에 찜찜해하던 루팡레인저는 라이몬의 소재가 파악됐다는 코구레의 정보를 받자 그곳으로 향한다. 한편 현장에선 라이몬이 1:3 상황에서도 패트레인저를 피떡이 되도록 두들겨 패고, 단독으로 라이몬에게 덤비던 노엘도 성치 않은 몸으로 고전하다가 변신까지 풀려버리고 만다. 그러나 노엘은 라이몬 같은 스테이터스 골드 금고는 6자리 암호로 되어 있으며 VS 비클 두개를 동시에 사용해 열어야 한다는 정보를 알아내는데 성공하고 이를 뒤늦게 도착한 루팡 레인저에게 알려준다. 노엘이 그걸 알아내려고 이렇게까지 싸운 것을 안 루팡레인저도 동요하고, 카이리는 특히 그런 잡일은 우리 시키려고 고용했던 목적이 아니냐며, 왜 우리에게 안 맡기고 혼자 무모하게 행동했냐고 추궁하고 노엘은 '''"[[동병상련|자신도 소중한 사람을 되찾고 싶어서 쾌도가 되었다]]"'''고 이유를 밝히며 이제 자신을 믿어주겠냐고 묻는다. 카이리는 자기 입으로 하는 말인데 어떻게 믿냐고 하면서도 '''목숨을 걸고 싸우는 각오는 알겠다'''며 쾌도로서 노엘을 인정하고 신뢰해주기로 하고 루팡레인저의 셋 모두 미소짓는다. 루팡레인저도 출격 준비를 하지만 노엘은 부상이 생각보다도 더 심각한 상황이라 우미카가 쉬라고 하고 토오마도 컬렉션은 우리가 찾아오겠다고 한다. 카이리가 미끼를 자처하고 라이몬을 붙드는 틈에 토오마와 우미카가 회수하기로 한다. 패트레인저가 마침내 리타이어 당하고 위기에 빠진 그때 루팡레인저도 라이몬에게 덤벼들지만 기위 때와는 다르게 라이몬이 너무 강력해서 우미카와 토오마가 접근하려 해도 불가능한 상황. 우미카와 토오마에게 공격이 명중하고 혼자서 라이몬에게 붙들리지만 시저&블레이드 부스트로 1:1로 항전하게 된다. 그럼에도 강력한 라이몬 앞에는 역부족이었지만 바로 그때 패트레인저가 루팡 레드를 엄호하러 나선다. 전 화에서 루팡 레드의 컬렉션을 회수하려는 목숨을 건 각오를 보고 동요했던 츠카사가 케이이치로를 설득해서 루팡 레드에게 힘을 빌려주기로 한 것. 우미카와 토오마까지 가세해서 라이몬의 양팔을 와이어로 잡아 붙들고[* 이마저도 라이몬의 완력에 끌려갈 뻔 했지만 츠카사와 사쿠야가 각각 도와줘서 그나마 유지.] 케이이치로가 몸통을 잡고 버티는 상황에서 라이몬에게 돌격하지만 바로 그순간 최후의 발악으로 라이몬이 숨긴 팔을 꺼내 사이클론 다이얼 파이터를 날려버리고 만다. 그 순간 노엘이 등판, 공중에서 사이클론을 캐치하고 케이이치로도 잽싸게 라이몬이 꺼낸 팔을 붙들며 카이리와 노엘이 금고를 열어 루팡 컬렉션을 털어버린다. 그러나 라이몬이 지난 번처럼 자체 거대화를 하게 되고 굿 스트라이커가 등장하자 케이이치로와 서로 자기가 굿 스트라이커를 차지하겠다고 싸우다가 서로의 멤버들에게 각자 제지당한다.~~이 와중에 지난 번에 패트카이저 졌다면서 팩폭을 날린건 덤(...)~~ 결국 굿 스트라이커의 제안에 따라 양측과 노엘의 메카가 모두 합체한 [[굿 쿨카이저 VSX]] 완성. 완성 후에도 같은 조종칸에 있는 케이이치로와 다투다가 보다 못한 굿 스트라이커가 케이이치로와 츠카사의 위치를 바꾸고 별다른 잡음없이 조종하여 라이몬을 처치한다. 카이리와 노엘은 피니쉬 대사인 "영원히 아듀~" 를 날리는데 츠카사가 멋쩍어 한 것은 덤. 에필로그에서는 자기 방에서 계속 안 나가고 버티는 노엘을 말그대로 질질 끌고 나오고 노엘이 쾌도 동료로 인정해주는 것 아니냐고 하자 우린 서로 필요 이상으로 돕지 않는다는 룰이 있다고 하면서도 동료로 인정하기 때문에 더 이러는 거라고 미소를 보이는 등 그에게 마음을 연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럼에도 못 나가겠다는 노엘을 상대로 루팡레인저의 전원이 달려들어 실랑이를 벌이며 에피소드 종료. 27화: 자신과 우미카,노엘이랑 함께 토오마와 사쿠야가 있던 고무술 도장을 빙자한 에어로빅 센터로 나타나서는 자신은 토오마를 보고는 에어로빅복이 이상하다 비웃고, 에필로그에서는 에어로빅 동작을 우미카와 흉내내며 놀려 토오마를 멘붕시킨다. '''28화''': 우미카가 휴일이라고 아껴뒀던 푸딩을 몰래 [[먹튀]]하고는, 평소처럼 우미카를 놀려먹다가 성추행으로 오해한 우미카의 아버지 '하야미 고우'가 등장해서 소동이 일어난다. 일단 토우마로 고우의 시선을 돌린 다음 가게를 도망나오지만 우미카의 아버지가 엄청난 [[딸바보]]였던지라 쫓겨다니게 된다. 그 와중에 갱글러 '류그 타마테밧코'가 습격하자 변신하려는데 고우가 거기까지 쫓아온 통에 변신도 못 하고 도망다니다가 간신히 동상 뒤에 숨고 때마침 패트레인저가 출동해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 이때 고우가 싸움을 꽤 한다고 하니까 문제가 많은 상황에 여러번 휘말려 봤다고 대충 둘러대다가 불량배이기까지 하다고 멱살을 잡혔다.(...) 부전여전이라고 둘다 [[도짓코]] 속성이라는 카이리의 디스는 덤.] 패트레인저에게 제보하는 고우를 보고 참 착한 아저씨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일단 우미카 쪽에 류가의 정보를 미리 제공해주고 자신은 고우를 가게로 데리고 돌아와 혹시나 고우가 쥬레 안을 뒤지면 안되니 붙잡아 두는 역할을 맡기로 한다. 커피를 타주며[* 커피 파우더 등이 조리대 주변에 쏟아져 있는 걸 보면 그냥 대충 탄 모양.] 이후 고우에게 제대로 사과를 받는다. 본인은 여자사람친구의 아버지에게 꽤 미움 받는 타입이라며 넘어가는 걸로 봐서 이런 일이 이전부터 자주 있었던 모양. 고우가 굳이 찾아온 건 그날이 우미카의 생일이기 때문이었다. 우미카가 처음 루팡레인저가 되기로 했을 때 카이리, 토우마 등 멤버들과 더부살이 하기위해 출가를 하겠다고 선언하는데 엄마는 허락해줬지만 딸을 걱정한 아버지 고우가 결사반대하여 사이가 틀어졌고 이 때문에 지금도 우미카가 엄마와는 통화해도 아빠랑은 대화가 없었다고 한다. 카이리는 우미카는 그의 걱정보다도 씩씩하고 강하다며 안심시켜주고, 때마침 코구레가 등장해 고우를 상대해주며 간신히 노엘과 함께 현장에 출동한다. 카이리가 목격한 것과 다르게 류그가 바닥 뿐 아니라 벽까지 잠수가 가능했던 바람에 우미카 쪽이 곤경에 빠져있을 때 난입, 노엘에게 새로 받은 매직 다이얼 파이터를 손에 넣어 쾌도 부스트로 무장해 전투하여 류그를 끝장내고, 코구레-토오마와 함께 우미카가 1박 2일로 잠깐 집에 돌아가있게 배려해준다. 29화: 동료들과 장을 보고 돌아가다 패트레인저와 고슈 르 메두가 싸우는 걸 목격하고, 케이이치로가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는 걸 본다. 근처에 자신들의 쾌도 연미복 차림 사진을 줍자 뭔가 싶어하다가 자신들을 찾아온 노엘이 케이이치로가 컬렉션 힘에 의해 기억들이 사진이 되어 흩어졌다며 그의 기억을 되찾아 원래대로 되돌려주자고 요청하자 싫다고 튕기나 노엘은 그의 평화와 정의를 위한 마음은 진심이니 알아달라고 한 후 떠나자 결국 컬렉션을 찾는다는 구실을 내세워 케이이치로가 기억을 되찾게 도와주고 철수한다. 에필로그에서는 모두 모여 축제를 즐기다가 케이이치로와 편하게 웃음을 주고받는다. '''30화''': 느닷없이 쿠사카와로 온천 여행을 떠나는 케이이치로를 미심쩍어한 노엘의 이야기를 듣고 혼자 따라가서 같이 돌아다니다가 길에서 머리띠를 잃고 우는 여자애를 달래주고 파출소에 데려다준다. 혼자 머리띠를 찾으러 간 케이이치로와 달리 카이리는 근처에서 똑같은 걸 사서 찾았다고 둘러대려 했으나 진짜로 찾아오며 지나쳐가는 케이이치로를 보자 어릴 적 형과 놀러갔다가 길을 잃은 여자애를 보고 도와주는 형의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침울해졌던 때가 떠오르고 만다. 이에 케이이치로가 격려해주다가 갑자기 어딘가로 떠나자 자신도 몰래 따라가 케이이치로가 쿠야리 부두 쿠사카와 제 2 창고에서 수상한 2인조와 접선하는 걸 본다. 케이이치로는 지난 번 불법 경매 때 일본 경찰로부터 도난품을 미끼로 부자들가 몰래 접선하고서는 돈을 빼앗고 살해하는 강도단을 소탕하려고 휴가를 위장한 잠입수사를 한 거였고, 강도단은 트리거 머신 스플래시를 갖고 있었다. 케이이치로가 혼자 강도단을 소탕한 직후 트리거 머신 스플래시를 탈취하나 케이이치로와 백병전을 펼친다. 그러나 이전과 달리 싸우는 것을 머뭇거려서 그냥 도망치려고 하지만 케이이치로의 필사적인 저지에 막혀서 계속 싸운다. 그러다가 도쿄에서 갱글러 괴인 컹크스 부칠멜카프탕이 심어놓은 가연성 가스로 인해 도시 전체가 화재에 휩싸이고 이를 막으려면 트리거 머신 스플래시가 필요하다는 걸 동료들에게 연락받은 케이이치로가 카이리에게 네가 나보다 더 빨리 현장에 가서 막을 수 있으니 가달라고 부탁하자 처음에는 뭔가 수작을 부린다고 여겼으나 그가 진심임을 알자 결국 레드 다이얼 파이터를 타고 현장에 가 동료들과 같이 트리거 머신 스플래시를 이용하여 사태를 해결하고 비스트로 쥬레로 돌아간다. 루팡 컬렉션과 VS 비클을 모두 갖고 돌아왔지만 정작 케이이치로에게서 형의 모습을 계속 겹쳐보이게 된 카이리는 오히려 감정만 복잡해진다. 31화 : [[루팡카이저]] 사이클론 나이트에 탑승한 상태로 등장해 골럼을 끝장내고, 이후 금고 포다맨과 싸우는 엑스엠페러를 지원하러 가서는 루팡카이저 스플래시 매직으로 무장을 변경해 금고 포다맨을 끝장낸다. 이후 국제경찰 일본지부의 사법거래 서류가 승인된 탓에 요시 우라자의 컬렉션을 가져갈 수 없게 된 노엘이 쥬레에서 신세한탄을 하자 이해 못 하는 것도 아니라면서 조금이나마 독려해준다. 그 뒤 에피소드 말미에 토오마/우미카와 함께 변신한 상태로 등장, 금고가 5개 달린 갱글러 괴인이 일격에 패트카이저를 파괴하는 걸 보고 경악한다. 32화: 실험체 괴인과 고슈 르 메두와 싸우다가 고슈의 컬렉션 '세상을 치유해줄게'의 위험을 아는 노엘에 의해 갑작스럽게 철수한다. 이후에 5개 금고를 동시에 해킹해야 하며[* 이때 카이리는 자기가 굿티로 3인 분할해서 6명이서 털자는 의견을 제안했지만 굿티가 컬렉션을 약화시키는 컬렉션 때문에 당분간 자기는 사용 못한다면서 태클을 걸었다.] 그러려면 패트레인저에게 협력을 얻어야하니 정체가 들통날 각오를 하고 협상을 시도한다는 노엘의 말에 다른 우미카는 걱정스러워하면서도 케이이치로보다 사쿠야나 츠카사를 직접 설득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을 피력하자 오히려 케이이치로를 설득하는 것이 낫다는 말을 한다. 케이이치로와 노엘이 결투하는 사이에 실험체 괴인이 날뛰는 현장에 가서 남은 패트레인저 둘과 일시적으로 공투하나 결국 위기에 몰리지만 일단은 결투에서 우여곡절 끝에 승리한 노엘이 케이이치로와 함께 나타나서 다시 2차 연합 공투가 펼쳐진다. 카이리는 케이이치로에게 매직 다이얼 파이터를 빌려주며 금고를 열 수 있도록 해준다. 내가 몰수할 수 있다는 케이이치로의 엄포에 당신은 그런 비겁한 짓은 안 한다는 말로 받아쳤고, 실제로 컬렉션 회수 후 케이이치로는 뒤끝 없이 매직 다이얼 파이터와 컬렉션 모두 약속대로 넘겨준다. 전투 후 컬렉션을 돌려받으러 온 코구레에게 고슈의 '세상을 치유해줄게'에 대해 넌지시 묻자 그가 평소와 다른 반응을 보이며 황급히 노엘에게 확인해보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나자 동료들과 함께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33화: 엔비 치르다와 싸우다 그에 의해 동료들과 함께 아이가 된다. 일단 노엘이 난입한 틈에 토우마의 제안에 따라 급히 근처 옷가게에서 옷을 갈아입지만 그 사이에 패트레인저가 나타나고, 하필이면 우미카가 VS 체인저를 떨어트려 패트레인저가 이를 회수하게 된다. [* 중간에 노엘이 슬쩍 가로채기를 시도해봤으나 쾌도에게 넘겨주려 그러는 거 다 안다면서 케이이치로가 끌고 가버리고 노엘은 숨어있던 루팡렌쟈에게 눈빛으로 신호를 보내며 퇴장.] 결국 본부로 돌아가던 사쿠야와 츠카사에 접근하여 [[미아]]인 척 하지만 츠카사가 근처 파출소에 넘기겠다 하고 토우마는 당황하는데 카이리가 츠카사가 엄마와 닮았다며 그녀를 엄마라 부르며 들러 붙고 마음이 약해진 두 사람 덕에 국제경찰본부까지 따라간다.[* 이름을 각각 카이지, 토오루, 후미코로 대충 지어댄다.] 어린아이가 된 것을 이용해 귀여운 것에 약한 츠카사에게 어필하는 건 덤 (...). 토우마가 화장실에 가는 척 자리를 비워 본부 안까지 진입에 성공하지만 짐에게 발각, 되돌아온 힐톱이 VS 체인저를 서랍에 넣고 문을 잠가 상황이 나빠진다. 셋 모두 본부 내로 들어오게 되고 츠카사가 귀여운 것에 약한 걸 노려 카이리가 같이 종이접기를 하자고 꼬드겨 시선을 끌 동안 다른 둘에게 힐톱이 서랍에 넣고 잠근 VS 체인저를 회수하게 유도한다. 이때 귀여운 어린아이인 것을 이용, 츠카사에게 어필하는 걸 보고 토오마와 우미카가 경악한 건 덤. ~~우미카:빈틈 없어...~~ ~~토오마:자기 무기를 최대한 이용하고 있어...~~ [* 정작 본인도 이렇게 잘 먹힐줄은 몰랐는지 귀엽다며 어쩔줄 모르는 츠카사를 보고 너무 적극적인거 아니냐고 속으로 당황한다. ~~위험하다고 슬슬...~~] 우미카와 토오마가 술래잡기를 가장해 VS체인저를 빼돌려 밖으로 튀지만 츠카사가 앞을 가로막는데 (코구레가 변장한) 루팡 레드가 나타나서 이를 가로채는 상황이 연출되고, 세 어린이는 잘못했다고 사과한다. 이후 사쿠야와 츠카사가 떠나고 '츠카사를 닮은 세 남매의 어머니' 역할로 한번 더 위장한 코구레가 나타나 결국 유유히 빠져나간다. 어른으로 되돌아오고서는 코구레에게 고마워한다. '''34화''':식재료 운반 중에 혼자 과자를 먹으며 농땡이를 부리다가, 근처 놀이터에서 농구를 하던 소년들을 보고 예전의 자기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잠시 멍하니 서서 보고 있다가 자리를 뜬다. 쥬레에 도착하자 노엘이 행방불명됐다는 굿 스트라이커의 긴급호출에 노엘을 구하기 위해 루팡매그넘이 있는 아르센 루팡의 은신처로 향한다. 각종 함정들을 돌파하던 와중, 벽에 적혀있는 프랑스어 암호를 보고는 루팡매그넘이 있는 곳에 도달하자 토오마에게 이거 프랑스어인데 암호 비슷한 거 아니냐고 물어본다.[* Brise tes fers. 뜻은 '속박에서 벗어나라'.] 그 순간 루팡매그넘이 들어있는 유리 케이스가 빛을 발하고 3명은 환상 속에 갇히게 되는데, 거기서 [[자미고 델마]]에게 살해당했던 각자의 소중한 사람이 나타나면서 형인 쇼우리와 재회한다. 토오마/우미카는 기어이 쏘지 못하고 좌절해버리며 리타이어당해 카이리 혼자만 남은 상황에서 환상 속의 쇼우리는 '난 그저 카이리가 무사하면 그걸로 충분하니 굳이 자기를 위해서 괴로운 길을 걷지 말고 가슴 떳떳하게 펴고 밝은 길을 걸었으면 한다'는 말을 하지만, 역으로 카이리는 그런 쇼우리의 모습에서 지난 사이클론/바이커 탈환전에서 '무슨 변명을 대든 괴도란 수단을 고른 시점부터 너희는 잘못됐다'던 케이이치로의 모습을 겹쳐 보고는, VS 체인저를 거두며 환상 속 농구 코트에 굴러다니던 농구공을 집어든다. >[일본판] >'''형도 그런 타입이었지. 그래도 미안. 나는 그런 눈부신 모습은 안 어울리더라. 알아채버렸어...''' >(카이리가 농구공을 던지지만 골대에 맞고 튕겨나온다.) >'''여태까지 형을 따라서 해온 어떤 일보다 나...''' >(이때 농구공이 지나가는 것에 맞춰서 카이리의 옷이 농구 유니폼에서 쾌도 코스튬으로 바뀐다.) >'''...무진장 쾌도 어울리더라.'''(쇼우리 : 카이리...) >'''그러니까, 형이 어떤 표정을 짓는다 해도...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형을 되찾을 거야!''' >---- >[한국판] >'''맞아 형도 그런 타입이었지. 근데 미안하지만, 난 그런 눈부신 거하곤 안 맞더라. 알아버렸어...''' >(새벽이 농구공을 던지지만, 골대에 맞고 튕겨 나온다.) >'''지금까지 형 따라 한다고 많은 걸 했는데 근데...''' >(이때 농구공이 지나가는 것에 맞춰서 새벽의 옷이 농구 유니폼에서 괴도 코스튬으로 바뀐다.) >'''...난 괴도가 천성인가 봐.'''(하늘 : 새벽아...) >'''그러니까, 형이 날 어떻게 생각하든 간에 난 내 방식대로 형을 되찾을 거야!''' 농구공을 던지며 각오를 다지고, 기어이 VS 체인저로 쇼우리를 쏘는 데 성공한다. 그와 동시에 루팡매그넘이 들어있던 유리 케이스가 깨지고, 환상에서 벗어난 카이리가 '내가 이겼다. 아르센...'이란 말과 함께 루팡매그넘을 집어들자 아르센 뤼팽이 나타나 '쾌도로서의 각오를 잘 봤다. 내가 사랑했던 컬렉션을 너희에게 맡기지.'라는 말과 함께 루팡매그넘을 넘겨준다. 이후 루팡매그넘을 찾아온 갱글러 괴인 '케르베로 건건'과의 전투에서 루팡매그넘을 사용해 케르베로를 끝장내고, 거대화 후 굿 스트라이커의 변덕으로 조종석 밖에 나와 루팡매그넘 피버로 다시 한번 케르베로를 확인사살한다. '''37화''': 거리에서 깽판치는 야도가 고 홈과 싸우다 강제귀가 광선을 맞지만 다른 동료들과 패트레인저와 달리 강제귀가가 발동하지 않아 혼자서 싸우지만 야도가가 광선을 자기에게 스스로 쏴서 달아난다. 사실 카이리에게 통하지 않은 건 그가 돌아갈 집이 없어서였다.[* 토오마와 우미카는 쥬레로 귀환당한 걸 보면 아마도 카이리는 쥬레를 자기 집이라고 생각 안하는 노숙자 비슷한 입장이라서 그런 모양이다.] 강제귀가 빔의 해결책으로 야외에서 캠핑하는 걸 선택한 두 동료가 가게를 비워 혼자 남았을 때 느닷없이 케이이치로가 찾아와 가게 안에 텐트를 치자 식겁하지만 케이이치로가 친구로서 진솔히 대화를 나눠보고 싶었다는 이유를 밝히자 우리가 친구였나 의아해하면서도 계속 대화를 시도하는 케이이치로를 자기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밀어내버리고, 1년 전 형을 잃은 그때를 떠올리자 표정이 굳으며 서먹해졌다가 여기에 당분간 머물고 싶으면 알아서 하라고 한 후 2층으로 올라가버린다. 다음 날 야도가 고 홈이 패트레인저와 싸우는 걸 보자 현장에 난입하려다가 노엘의 제지를 받자 그냥 뒤에서 보고있는다. 이후에 야도가가 거대화 부활하자 굿 스트라이커에게 패트레인저를 도우라고 한 후 합체 때 몰래 끼어들어 굿 쿨카이저 VSX로 합체한다. 케이이치로는 황당해하지만 일단 야도가부터 쓰러트려야하기에 우선은 싸움에 집중하여 야도가를 처치한 후 합체가 풀리며 철수한다. 일이 해결된 후 쥬레를 찾아온 패트레인저를 맞이하고, 토오마와 우미카가 캠핑을 했던 이유가 카이리와 싸워서라고 들었던 케이이치로는 화해해서 다행이라고 말해주지만 카이리는 심경이 더 복잡해져 자리를 비운다. '''38화''': 비쥬에 찾아와 커피를 마시던 패트레인저의 근처에 자리잡아 한가롭게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다 케이이치로가 말을 걸자 의도적으로 자리를 피해 케이이치로를 뻘쭘하게 만든다. 우주에서 비행중인 빅토리 스트라이커의 영상을 보고 찾으러 간다. 본래대로라면 다이얼 파이터로 빅토리 스트라이커의 위치까지 올라가 탑승해 회수하면 되는데, 느닷없이 빅토리 스트라이커가 선제공격을 걸어온다.[* 원인은 갱글러 괴인 '쟈네크 소사'. 이 녀석의 컬렉션이 탑승물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서였다.] 어떻게든 탑승은 성공했지만 전혀 제어가 안되는 탓에 조종석에 앉아만 있는 것도 벅찬 와중에, 빅토리 스트라이커의 스크린에 노이즈가 심하게 끼나마 설계도가 뜨는 걸 보고는 뒤이어 탑승한 토오마/우미카에게 조종을 맡겨두고 자리를 비운다. 이후 빔 캐논 안에 격납돼있던 사이렌 스트라이커를 발견해 탑승하고 지상에 강하, 거대화한 쟈네크를 사이렌 루팡카이저로 합체해 마무리짓고, 골럼에게 발리던 노엘에게 사이렌 스트라이커를 전송해줘서 슈퍼 루팡 X로 변신시켜준다. '''39화''': 자신에게 달라붙는 케이이치로를 피하려다 갱글러 괴인 이세로부 스타프라드가 마을을 폭격하자 패트레인저의 싸움을 숨어서 지켜보고, 인간으로 변장한 이세로부의 뒤를 쫓아 그의 컬렉션을 강탈한다. 이후 때 마침 나타난 자미고 델마와 혈투를 벌이던 도중, 슈퍼 루팡 레드 강화폼을 얻는다. 이후에는 자미고의 움직임을 전부 파악하여 공격하는 식으로 자미고를 제압하지만 자미고는 죽지 않았고, 오히려 그를 자기 호적수로 인정하여 기뻐한다. 카이리는 필살기를 사용해 자미고를 끝장내려 하지만, 자미고는 이세로부를 얼린 뒤 방패로 삼아 필살기를 회피해서 사라진다. 카이리도 오랫동안 강화폼을 유지하는 것은 한계인 모습을 보인다. 에필로그에서는 노엘이 자미고를 보고 담담한 반응을 보이는 걸 보자 그가 떠난 뒤 노엘은 도대체 누구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것인가 의구심을 가진다. 40화: 최근 들어 비스트로 쥬레 일을 땡땡이 치는 빈도가 늘어났다.[* 덕분에 의도하지 않게 코구레가 루팡 컬렉션을 모으는 일을 좀 등한시하는 거 아니냐는 의심을 하는 모습도 나왔다.] 결국 갱글러 괴인 쥬곤 마낫티에 의해 걱정하는 마음이 심해지는 저주를 받은 우미카와 토오마에게 미행 당하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의 망상에서 온갖 험한 꼴 당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배우 본인이 황혼이혼을 당하고 낡은 단칸방에서 혼자 지내는 쓸쓸한 노인으로 분장하고 직접 연기하는 모습까지 있다.] 이후 노엘과 힘을 합쳐 쥬곤을 물리친 뒤에 땡땡이를 친 이유가 밝혀지는데 사실은 주인을 잃은 강아지를 몰래 돌봐준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